수필사랑문학회 회원들과 함께 한
마산여행의 소소한 풍경을 담았다.
처음 들린 마산어시장은 갓 잡은
싱싱한 생선처럼 활기가 넘친 모습이
삶의 생동감을 불러일으켰다
바다 옆에 조성된 합포수변공원은
넘실대는 푸른 파도를 보며 걸을 수
있는 힐링 산책코스로 바다를 볼 수 없는
육지인이 가장 부러워하는 공원이었다
푸른 바다를 가슴에 듬뿍 담고 찾아간
창동예술촌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현장체험교육의 기회도 제공하는
체험공방도 운영하지만 시간 상으로
수박 겉핥기식으로 스쳐만 본 아쉬운
코스로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 나왔다
혼자 다니며 차분하게 현장을 둘러보는
여행도 좋지만 단체로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는 순간도 좋았던 하루였다
마산어시장
합포수변공원 중앙광장
아름다운 마산항
마산항서파제제서단등대
창동통합상가를 지나 창동예술촌으로 가다
70년 된 오래된 책방 - 학문당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여 행 등 산 편 > 부산·경남 여행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국에서 가장 큰 도심공원 / 울산대공원 (0) | 2024.05.17 |
---|---|
송정에서 미포까지 바다와 함께 (0) | 2024.05.11 |
산책하기 좋은 아늑한 기장 용소웰빙공원 (0) | 2024.03.16 |
기장의 역사 현장 / 기장 장관청 (부산유형문화재 제153호). 회화나무. 명정의숙 (0) | 2024.03.15 |
겨울 산책 - 부산 흰여울문화마을과 절영해안산책로 (0) | 2023.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