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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신암선열공원 / 제106회 3.1절 참배

국립신암선열공원은 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다. 이곳에는 조국의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52명의 애국선열이 잠들어 있다. 본래 대명동 일대에 산재해 있던 선열들의 묘역을 1955년 이곳으로 옮겼으며 2018년 5월 1일 국립묘지로 승격되었다. 제106회 3.1절에 이곳을 소심시향디카시협회 회원들과 함께 참배했다. 봄바람이 일어나는 삼월의 첫날참배 길에 오른 국립신암선열공원역사의 무게를 어깨에 얹고깨끗한 돌계단 오르며 그들이 걸었던 길을 생각한다가시밭길, 어둠 속의 횃불이 된 정갈하게 놓인 하얀 비석들 이름 모를 별처럼 빛나는 조국의 자유를 위해 스러진 영혼들바람에 살랑이는 태극기 아래묵묵히 지켜보는 순국선열들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잘 가꾸어진 잔디 위로역사의 발자국 소리 들린다'..

소심시향디카시협회 -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 (국립신암선열공원, 항일운동기념탑 참배)

소심시향디카시협회는 제106회 3.1절을 맞이하여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았다.행사에 참여한 14명의 회원들은 공원 관리자의 안내에 따라 헌향, 헌다 후 단체 참배를 하고 이곳에 계시는 선열들의 묘소를 둘러보며 그날의 함성을 기억했다이어 망우당공원에 있는 항일운동기념탑으로 이동하여 이면우 회장님의 헌다에 이어회원들은 힘차게 대한독립만세 3창을 하는 것으로 제106회 3.1절을 뜻깊게 보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