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옹진군은 여러 섬으로 되어 있고. 목섬은 선재도 옆의 자그마한 섬이다. 멀리서 보면 하나의 바위처럼 보인다. 이 작은 바위섬 목섬이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선 중 1위다. 썰물 때만 갈 수 있는 목섬까지 가는 길이 단단한 것은 조개껍질이 부서진 길이기 때문이다 자연환경이 잘 가꾸어진 특별한 섬에 부여되는 특정도서 15호인 (1호는 독도) 목섬(항도)은 목섬까지 이어진 길이 목덜미를 닮았다고 목덜미 項을 써서 항도라 한다.
선재도 목섬
밀물에 잠긴 섬 홀로 고요히 잠들고
썰물에 깨어나 길을 내어 맞이하네
바람결에 실려 온 짭조름한 바다 향기
햇살 아래 반짝이는 모래톱의 속삭임
검푸른 숲을 이고 늠름하게 서 있는 섬
그 품 안에 숨겨진 신비로운 이야기
사람들 발길 따라 조심스레 열린 길
잠시 머물다 가는 꿈결같은 시간
밀물에 다시 잠겨 아쉬움을 남기겠지만
영원히 기억되리 그 아름다운 풍경
갯벌체험
'여 행 등 산 편 > 서울·경기 여행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과 영흥익령군길(십리포 해변길) (0) | 2025.03.25 |
---|---|
모세의 기적 - 제부도의 매바위와 해안사구 (0) | 2025.03.25 |
자연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풍경의 / 파주 삼릉 (세계문화유산) (0) | 2024.04.17 |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북한을 가장 가까이 보다 (0) | 2024.04.15 |
조선 16대 왕 / 인조와 인열왕후가 잠들어 있는 파주 장릉 (세계문화유산) (1) | 2024.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