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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북한을 가장 가까이 보다

무철 양재완 2024. 4. 15. 10:43

1992년 개관한 오두산통일전망대는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오두산에

세워진 안보교육장이다

1층과 2층의 전시실을 둘러본 후

원형전망실이 있는 3층, 4층에서

바라보는 북한의 선전마을은

망원경으로 보면 선명하게 보인다

짧은 곳은 2km 밖에 안 되는 거기에

사람들 십여 명이 모여 있고 몇 명은

이동하는 것이 똑똑하게 보였다.

자동차나 자전거는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같은 민족이

서로 왕래도 못하고 으르렁거리니

할 말을 잊고 멍하니 바라다만 본다

 

차를 타고 가면서 보는 왼편의 오두산통일전망대

 

아직도 벚꽃이 반겨준다

 

주차장에서 본 전망대

 

통일기원북

 

실향민을 위한 망배단

 

조만식 선생 像

 

이곳이 오두산성임을 표시함

 

 

 

오두산통일전망대

 

1층 로비

 

 

 

 

 

 

 

 

 

 

 

 

 

 

 

4층 전망라운지

 

 

 

4층 옥상에서 북한을 만원경으로 본다

 

북한의 선전마을

 

북한의 선전마을

 

북한의 선전마을

 

남북 간의 거리가 짧은 곳이 2,100m이다

 

 

 

오두산통일전망대는 벚꽃 명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