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등 산 편/부산·경남 여행방

송정에서 미포까지 바다와 함께

무철 양재완 2024. 5. 11. 12:06

부산역에서 1003번 버스를 타고

송정해수욕장 입구에 내려 송정역,

송정해수욕장을 거쳐 청사포역까지

걷고, 해변열차로 미포역으로 감으로

4시간 동안의 해변트레킹을 마쳤다

 

등록문화재인 송정역을 둘러보고

송정해수욕장에서 젊은이들의 서핑을

즐겨 보다 송정공원에 올라 가져 간

점심을 먹고 해변을 맨발로 걸었다

바람이 센 바다를 서핑으로 즐기는

청춘들의 모습과 쉼 없이 몰아치는

파도에서 삶에 대한 활력을 느꼈다

조용히 걷는 해변의 맨발걷기는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 주었고

그린레일웨이의 걸음은 아직도 내가

살아 있음을 과시하듯 열심히 걸었다

여행길에서 항상 삶의 여유를 얻는다 

 

송정역은 1934년 12월 16일 역원을 배치하지 않은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여 역사 건립 후 1941년 6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부산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철도역사로 1940년 12월에 지어진 목조 단층 기와지붕이다. 2006년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 제302호로 지정되었는데, 건물만 등록문화재로 인정받은 것이 아니라 역사 좌우 각 150m의 선로도 포함되었다. 동해선 광역철도가 개통에 따라 2013년 12월 2일 현대식 역사로 신축이전 하였다. 사계절 해양레저의 명소인 송정해수욕장의 관문으로 개방감과 자연채광이 돋보이는 세련미를 자랑한다. (나무위키)

 

 

 

송정역

 

송정해수욕장은 다대포해수욕장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서핑의 메카이기도 하며 한국에서 최초로 서핑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사계절 수온이 높고 파도와 바람이 파도타기에 딱 적절한 정도라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송일정 - 죽도공원의 정상의 바위 끝에 있으며 일출과 월출의 명소다

 

송정공원 (죽도공원)

 

공원의 유래를 담은 비

 

송일정

 

송일정에서 보다

 

송일정에서 보다

 

 

 

 

 

 

 

 

 

 

 

 

 

 

 

 

 

 

 

갈맷길을 걷다

 

그린레일웨이로 걷는다

 

미포 - 송정 구간의 해변열차

 

 

 

구덕포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청사포다릿돌전망대에서 송정을 보다

 

청사포다릿돌전망대 확장공사 중

 

 

 

 

 

 

 

 

 

 

청사포정거장

 

해변열차 - 모든 좌석은 해변을 향하고 있다

 

미포정거장

 

해변열차 위에는 스카이캡슐이 다닌다

 

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