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수령 60년 이상 된 전국 최고의 편백숲을 자랑하는 서귀포 치유의 숲을 걸었다. 노고록무장애나눔길을 걸어 방문자 센터까지 갔다가 올 때는 가멍오멍숲길로 내려왔다. 왕복 3.8km를 걸었다. 숲 속에서 풍성한 피톤치드와 햇빛, 바람, 아름다운 경치를 즐긴 힐링 여행이었다. 서귀포 치유의 숲 초록 향기 짙게 밴 숲길을 거니니60년 세월 품은 편백 숲은 깊고 푸르네지친 마음 어루만지는 숲의 속삭임새들의 노래, 바람의 숨결, 대지의 온기 고요한 숲길 따라 걸으며잃어버린 나를 찾네도시의 번잡함 잊고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 편백의 청량한 기운 마시며삶의 무게 내려놓으니자연의 품 안에서새로운 힘 얻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