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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숲 속의 집에서 2박 3일

무철 양재완 2025. 5. 20. 20:59

 

2박 3일 일정으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숲 속의 집 101호(잠두봉)에서 휴식을 취하고 왔다. 대구에서 100km 정도의 가까운 곳이고 아직 가 본 적이 없는 휴양림이라 숲나들이에서 어려운 예약을 하였다. 자연휴양림의 숙소 중 숲 속의 집이 예약 경쟁이 가장 치열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비수기에 해당하는 일, 월, 화요일로 날짜를 잡으니 주말이나 휴일보다 수월하게  방을 구할 수 있었다. 집에서 약 1시간 남짓 달려 오후 3시에 입실하니 숙소는 깨끗하고 주위의 환경도 아주 좋았다. 인덕션이 부착된 식탁과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베란다, 편안한 침대가 있는 이층 다락방. 모든 시설이 다른 휴양림보다 월등하게 좋았다. 힐링랜드에 있을 동안 견암폭포, 치유의 숲 무장애 데크로드를 걷고, 산길에 잘 조성된  576 계단을 올라 Y자형 출렁다리도 올랐다. 두 밤을 자고 돌아올 때는 거창창포원도 들려 봄의 꽃 향연도 만끽한 따뜻한 봄날의 기분 좋은 여행이었다.

 

 

 

 

 

힐링랜드에서 1.2km 산길을 오르면 고견사가 있다

 

 

 

 

 

숙소 가기 전에 있는 출렁다리 가는 길

 

산림휴양관 과 매점

 

 

 

 

 

힐링랜드에서 보는 출렁다리

 

숲 속의 집 101호 (잠두봉)

 

 

 

 

 

 

 

 

 

 

 

 

 

 

 

 

 

 

 

 

 

견암폭포

 

 

 

치유의 숲 무장애 데크로드

 

 

 

 

 

Y자형 출렁다리 출발점

 

 

 

Y자형 출렁다리

 

Y자형 출렁다리에서 본 숙소

 

거창창포원

 

거창창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