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와 경산의 경계점인 중산지의 현주소는 경산이다.
각종 음악회가 열리고 맨발 걷기의 명소가 된
중산지는 경산과 대구 수성구 사람들이 함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을 위하여 애용하는 곳이다
가을에 접어든 맑은 하늘과 훌쩍 키를 키운 갈대가
중산지를 풍요롭게 만들며 성암산과 유건산의 두 지킴이들은
자기의 영역을 지키느라 두 눈을 부릅뜨고 서로를 경계하고 있다
수성구와 경산시는 가장 가까운 이웃사촌이니 잘 지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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