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면 초록초록한 알몸을 자랑하던 성암산
바깥으로 나오지를 못하면서 자꾸만 숨어 들어간다
하이얀 옥양목으로 온몸을 휘감고 몸을 사리니
내가 잠든 밤사이에 무슨 일이 있기는 있었는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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