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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수천의 금계국과 왜가리 식사

무철 양재완 2023. 5. 26. 17:27

욱수천을 오랜만에 산책했다.

한낮의 조금은 더운 날씨 탓인지 산책길은 조용하였다.

신매교에서 남천 갈림길까지 노란 금계국이 길을 장식하고 있었다.

한가롭게 산책하듯 어슬렁거리다 걸음을 멈추고 멍하니 서 있던  왜가리가

유유히 흐르는 물속의 움직이는 먹이를 낚아채는 모습은 가히 경이로웠다. 

 

 

 

 

 

 

 

 

 

 

 

 

 

 

 

 

 

 

 

 

 

 

 

 

 

 

 

남천 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