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등 산 편/부산·경남 여행방

연화도 출렁다리

무철 양재완 2024. 12. 29. 18:53

 

연화항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연화도 출렁다리를 걷고 돌아왔다

 

연화도 출렁다리

 

하늘과 바다 사이, 허공에 걸린 다리

발아래 펼쳐진 푸른 심연

바람 따라 흔들리는 아찔한 순간

심장이 쿵, 귓가엔 파도 소리

 

한 발 한 발 내딛는 조심스런 발걸음

출렁이는 다리 위, 온몸에 퍼지는 긴장

저 멀리 보이는 남해의 풍경

눈앞의 절경에 숨이 막히네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시간

흔들림 끝에 마주한 건너편

안도의 숨 내쉬며 뒤돌아보니

아, 잊지 못할 풍경이 거기 있네

 

사량 아일랜드호로 도착한 연하항

 

연화도 표지석

 

 

 

 

 

 

 

출렁다리로 가는 길

 

 

 

 

 

출렁다리 (2011년 개통, 길이 44M, 폭 1.5M)

 

 

 

 

 

 

 

 

 

 

 

 

 

 

 

 

 

 

 

동두마을

 

 

 

 

 

 

 

 

 

동두마을에서 본 출렁다리

 

동두마을에서 본 출렁다리

 

 

 

연화마을버스 - 요금 1,000원. 1인이라도 호출 됨

 

연화항 여객선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