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항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연화도 출렁다리를 걷고 돌아왔다
연화도 출렁다리
하늘과 바다 사이, 허공에 걸린 다리
발아래 펼쳐진 푸른 심연
바람 따라 흔들리는 아찔한 순간
심장이 쿵, 귓가엔 파도 소리
한 발 한 발 내딛는 조심스런 발걸음
출렁이는 다리 위, 온몸에 퍼지는 긴장
저 멀리 보이는 남해의 풍경
눈앞의 절경에 숨이 막히네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시간
흔들림 끝에 마주한 건너편
안도의 숨 내쉬며 뒤돌아보니
아, 잊지 못할 풍경이 거기 있네
사량 아일랜드호로 도착한 연하항
연화도 표지석
출렁다리로 가는 길
출렁다리 (2011년 개통, 길이 44M, 폭 1.5M)
동두마을
동두마을에서 본 출렁다리
동두마을에서 본 출렁다리
연화마을버스 - 요금 1,000원. 1인이라도 호출 됨
연화항 여객선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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