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등 산 편/부산·경남 여행방

건강한 자연이 숨 쉬는 아홉산숲

무철 양재완 2025. 1. 20. 00:09

 

 

기장 아홉산 자락에 한 집안에서

400년 가까이 가꾸고 지켜온 산

자연생태 그대로 살린 아홉산숲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걸었다

약 3km를 한 시간 남짓한 걸음으로.

 

아홉산 숲을 걸으며

 

기장 푸른 바다 품은 산자락

아홉 골짜기 숨긴 아홉산숲

바람 결에 춤추는 대숲 길을 걸으니

세상 시름 모두 잊혀지네

 

편백, 삼나무 향기 가득한 숲길

싱그러운 초록빛이 눈을 정화하고

깊은 숲 속 명상하며 걷는 길

자연과 하나 되는 나만의 시간

 

고즈넉한 숲 속, 햇살 가득

수백 년 세월 간직한 나무들

살랑이는 바람 노래에 귀 기울이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들어

 

 

 

 

 

 

 

 

 

 

 

 

 

 

 

 

 

 

 

 

 

 

 

 

 

금강송군락

수령 400년의 소나무가 잘 보존된 영남 일원에서 보기 드문 군락이다

금강송군락

 

 

 

굿터(맹종죽숲 1)

전언에 따르면 약 100여 년 전에 중국에서 들여온 맹종죽을 처음 심은 곳

굿터 (맹종죽숲터1)

 

 

 

 

 

 

 

 

 

서낭당 - 영화 대호 촬영 때 지은 서낭당

 

산림욕을 위한 오솔길

 

편백나무 숲

 

 

 

평지대밭 (만평맹종숲)

 

평지대밭 (만평맹종숲)

 

평지대밭 (만평맹종숲)

 

평지대밭 (만평맹종숲)

 

평지대밭 (만평맹종숲)

 

대나무에 상처를 주지 맙시다

 

관미헌과 100년 된 은행나무

 

100살의 은행나무

 

관미헌 - 산주 일가의 종택

60년 된 한옥으로 못을 전혀 쓰지 않았음

 

 

 

 

구갑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