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광사에서 해동용궁사까지의
2.1km 오시리아 산책로 중 가장
아름다운 지점인 아난티 코브 앞.
포근한 겨울날씨, 산책로를 걷는
사랍들의 얼굴에 행복감이 넘쳤다.
겨울 햇살 가득한 아난티 코브 앞
오시리아 산책로 따라 발걸음 향하니
탁 트인 바다가 시야를 가득 채운다
하얀 포말 부서지는 파도 소리
갈매기 울음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겨울 바닷바람이 뺨을 스친다
푸른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수평선
해변을 따라 펼쳐진 기다란 산책로
따스한 햇살 아래 걷는 사람들
모두가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다
아난티 코브
해동용궁사 방향
오랑대 방향
거북바위
오랑대 방향
거북바위
아난티 코브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아난티 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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