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조그마한 보금자리 만들어
뿌려 놓은 상추씨가 이제는 성인 되어
식탁에 한자리 차지하고 입맛을 돋우네
손바닥 크기만 한 보잘 곳 없다지만
쏟아부은 정성만은 큰 농장 못지않아
밥 한술 상추 한 잎사귀 꿀맛이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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