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생 활 편/취 미 사 진 방

중산지의 양떼구름 (2024.6.21. 19시)

무철 양재완 2024. 6. 21. 21:47

푸른 하늘 위, 양 떼들이 몰려와

도시의 숨결 따라 흩날리고

바람에 실려오는 속삭임은

하늘에 끝없는 캔버스로 펼쳐지네

 

자연의 아름다움이 일렁이는 

하늘과 땅은 하나 되어 노래하고

그림 같은 풍경에 평온해진 마음은

양떼구름 아래 꿈꾸듯 머무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