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생 활 편/취 미 사 진 방

금계국이 활짝 핀 욱수천

무철 양재완 2024. 5. 24. 21:59

꽃이 황색이라 붙여진  금계국(金鷄菊)

욱수천 봄길을 황금빛으로 환하게 열었다

 

고요히 속삭이며

맑은 강물 반짝일 때

황금빛 꿈을 안고 피어난

금계국의 향香에 취한 욱수천

 

푸른 하늘 아래서

자연의 노래 들으며

봄길의 아름다움 속에

마음도 덩달아 춤을 추는 발걸음

 

신매교에서 사월보성아파트 방면의 욱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