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둣빛 왕버들과 연분홍 복사꽃
봄날의 초대장에 아니 가고 배길쏘냐
황급히 봇짐 매고 반곡지로 달려갔다
연두는 연두대로 분홍은 분홍대로
나름의 멋을 내고 손님을 맞이하니
그들을 바라본 나는 황홀함에 취해 버렸다
'일 상 생 활 편 > 취 미 사 진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야구 경기 관람 (0) | 2023.04.06 |
---|---|
봄길 (0) | 2023.04.02 |
두류공원 벚꽃 나들이 (2023.3.28) (0) | 2023.03.29 |
벚꽃 만개한 수성못의 봄 (2023.3.27) (0) | 2023.03.27 |
대구수목원에 할미꽃도 피었네 (2023.3.26) (0) | 2023.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