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흔석은 한장군이 도천산에 은거한 왜구들을 '버들못'으로 유인해서 사로잡은 왜구의 목을 베었을 때 생긴 칼자국으로
돌의 상단부가 갈라져 금이 나 있고 옆에는 핏자국인 붉은 빛깔이 뚜렷이 나타나 보이는 높이 120cm가량의 돌이다.
참왜석斬倭石이라고도 하는 검흔석은 진량공단 조성으로 없어진 '버들못' 자리에 좌대를 만들어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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