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 계정숲 옆에 2개의 못으로 이루어진 삼정지三政池가 있다.
'쌍둥이못'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못 가운데 섬처럼 솟아 있는 작은 무덤이 있는데
자인지역의 수호신인 '한장군'이 탔던 말의 무덤이라는
전설이 내려 오고 있어 '한장군 말무덤'이라 부른다.
연꽃이 그득할 때 산책로를 걷다 보면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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