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등 산 편/경상·북도 여행방 551

소담하고 온화한 / 경주 진평왕릉 (사적 제180호)

진평왕릉은 사적 제180호. 지정면적 4만 3,645㎡, 무덤의 지름은 36.4m, 높이는 7.9m이다. 신라 선덕여왕의 아버지인 진평왕 (579년 - 632년)은 여러 차례에 걸친 고구려의 침공에 대항하는 한편 원광(圓光)ㆍ담육(曇育) 등 승려를 중국에 보내 수도하게 하는 등 불교진흥에 힘썼다. 경주 남산성(南山城)을 쌓았고 명활산성(明活山城)을 개축하는 등 수도 방위대책에 힘썼다. 무덤의 외부모습은 흙으로 덮은 둥근 봉토분으로서 무덤 밑둘레에는 자연석을 사용하여 무덤 보호석렬(石列)을 갖춘 것으로 여겨지나 지금은 몇 개만이 보인다. 유홍준 교수는 '꼭 보아야 할 경주 보물 세 가지 중 하나'로 말하면서 '왕릉으로서의 위용을 잃지 않으면서도 소담하고 온화한 느낌을 주는 고분은 진평왕릉뿐이다'라고 했다...

숲에서 쉼과 치유를 / 경산 치유의 숲

경산 치유의 숲은 2023년 9월 5일 개장하여 2024년 2월 29일까지 시범운영하고 있다. 백천동 백자산 일원에 조성된 치유의 숲은 경관과 음이온, 피톤치드 등 숲이 가진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휴식과 치유를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휴양시설이다 약 90㏊ 면적에 치유센터와 물치유장, 풍욕장, 명상장, 오감숲길 등 치유시설을 갖추고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혈압측정, 인바디, 스트레스지수 측정을 할 수 있다. 아직 시범운영 중이라 완벽하진 않지만 미비점을 보완하여 내년 3월에 정식개장하면 훌륭한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치유센터 물치유장 힐링가든 맨발걷기 힐링가든 오감숲길 오감숲길 치유센터

고향집 같이 포근한 운문사 내원암

추석 지난 날씨가 완연 가을이다 시간 여유 있을 때 가장 먼저 생각 나는 곳 운문사 내원암으로 모처럼 찾아갔다 아직은 진초록인 숲길에 바람은 벌써 가을이다 언제나처럼 나그네를 포근히 감싸 주는 곳 스님이 내어 주신 차 한잔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언제 와서 보아도 정갈하고 고향집 같이 포근한 내원암 나무 둥지에 걸린 소원이 모두 성취되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일상의 짐들을 절 마당에 내려놓고 하산한다

산책하기 좋은 영천 우로지생태공원과 우로지 자연숲, 황토길

맨발걷기를 위시하여 온 나라가 걷기열풍에 휩싸였다. 영천시에도 망정 우로지에 산책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5km 우로지를 한 바퀴 돌고 자연숲 황토길과 우로지 자연숲의 메타세쿼이아길을 걷다가 피곤하면 망정우로지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면 된다 자연숲과 황토길을 먼저 걷고 우로지를 걸어도 좋다 걷다 보면 쉴 수 있는 벤치도 많아 체력에 맞게 걸으면 된다. 황토길은 맨발걷기에 딱 좋은 황토와 발 씻기 등 시설이 좋고 메타세쿼이아길은 맥문동 필 무렵이면 환상의 길이 된다 출발점을 시작으로 한 바퀴 돌면 1.5km. 우로지의 마스코트 우로지의 마스코트 늙은 소와 관련된 우로지의 유래 산책길을 걸으며 가을을 보다 망정우로지공원 우로지에서 휴식을... 우로지 자연숲 황토길 우로지와 ..

경산명품대추테마공원 감못

경산의 특산물인 대추를 테마로 한 경산명품대추테마공원은 감못을 중심으로 한 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 중간을 가로지르는 데크길, 정자, 어린이 놀이시설과 헬스기구 그리고 대추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꾸며져 있다. 경산명품대추홍보관은 외형공사만 되어 있고 대추테마공원으로의 역할은 눈에 띄지 않았다. 홍련과 백련이 아름답게 필 무렵, 다시 한번 찾아가고 싶은 곳이다

박정희대통령 생가,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 동상

구미역에서 360번 시내버스를 타고 약 40분 달리면 박정희대통령 생가다. 박정희대통령 생가부터 구경을 한 후 민족중흥관을 관람하고 보릿고개체험장에서 과거의 못 살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점심식사를 하였다. 그리곤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과 동상을 둘러 보고 나왔다. 어릴 적 가난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박정희대통령 만큼 고마운 사람이 없다 정치적으로 따져서 미워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들도 경제적인 혜택은 다 누렸으리라 서민들은 오직 가난으로부터 헤쳐 나올 수 있게 해 준것만으로도 그분을 존경함에 이의가 없다. 민족중흥관과 역사자료관을 둘러보며 피부로 느꼈던 그 시절을 회상하니 동상 앞에서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박정희대통령 동상 새마을운동 역군상 박정희대통령 생가 박정희대통령 생가 (경상북도기념물 제86호) 대..

청도 동창천생태탐방로를 걷다

동창천을 내려다 보며 편안히 앉아 있는 주산정 편히 쉬고 싶을 때 주저하지 않고 찾아 오는 곳 신지생태공원과 선암서원 목언예원을 바라보며 정자에 자리를 정하면 하루는 맥없이 지나간다 쉬다가 지루하면 2km 남짓한 생태탐방로를 걷는다 징검다리 지나 이에로바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아름다운 목언예원의 정원을 구경하다 선암서원 신지생태공원 지나 나무데크길을 따라가다 보면 금천교가 나온다. 금천교 끝지점에서 좌로 돌면 시와 시조가 적힌 돌비석이 나오고, 출발점인 뫼산의 주산정에 도착하여. 다시 멍 때리다 귀가한다. 주산정에서 출발하여 주산정으로 돌아오는 동창천생태탐방로 (2km) 주산정에서 보는 신지생태공원 주산정에서 보는 신지생태공원 뫼산 데크 전망대 뫼산 동창천 징검다리 징검다리 징검다리 건너와서 본 징검다리..

꺼지지 않는 예술혼 대향 이중섭 레플리카展 - 경주문화관 1918

‘꺼지지 않는 예술혼 대향 이중섭 레플리카展’이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 (구 경주역) 2·3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소의 작가’로 유명한 대향 이중섭의 작품을 원본과 같은 사이즈와 질감, 색감으로 제작된 레플리카(모사작품)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소’의 작가로만 알려져 있는 이중섭 작가의 아내와 아들을 향한 따뜻한 가족사랑을 새롭게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18년에 만들어져 경주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경주역은 2년 전 도심의 외곽으로 이전하고 경주문화관 1918로 운영되고 있다. 황소 흰소 황소 황소 소(上) 흰소(下) 애들과 물고기와 게 과수원의 가족과 아이들 해와 아이들 춤추는 가족 봄의 아이들 바닷가의 아이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