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등 산 편/경상·북도 여행방 547

2024 경산자인단오제 - 마지막 날

2024 경산자인단오제가 열렸다6월 8일부터 10일까지 자인계정숲에서마지막 날 몇 공연을 돌아보았다특히 시중당의 큰 굿판은 인상적이었다작두를 타는 무녀와 그녀에게소원을 비는 시민들의 모습이 더욱 그랬다       한기웅 사회  자인 계정들소리  자인 계정들소리  팔광대  팔광대  여원무  여원무  자인 보인농악   시중당 큰 굿판   작두를 타는 무녀                   계정숲

700리 낙동강의 모든 것 -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은 낙동강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 문화 콘텐츠를 체험함으로써 문화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과 문화의 공간이다. 주요 시설로 어린이 체험관, 4D 영상관, 생활문화관, 나룻배 체험관, 경제교류관 등이 있고 옛날 낙동 나루도 재현해 두었다. 4D영상도 볼 수 있고 나룻배 체험관에서는 노를 직접 저어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낙동강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교육의 장이다.               생활문화관       나룻배 체험관 - 노젓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경제교류관 - 낙동강의 변천과 교류품을 알아보고 직접 조선시대의 여행객이 되어볼 수 잇는 공간                        낙동강 갤러리 - 700리 낙동강 물길 곳곳의 이야기가 담긴 낙동강 나루에 얽힌 이야기..

경천섬을 바라보는 상주 도남서원

도남서원은 조선의 유학 전통은 영남에 있다는 자부심에서 탄생한 서원으로 정몽주, 김굉필, 정여창, 이언적, 이황, 이준, 유성룡, 정경세 , 노수신 등 아홉 분을 배향하고 있다 우리의 道가 장차 남방에서 행해지리라  ‘도남(道南)’이라 이름지은 연유라 한다    영귀문   2층 누각 - 정허루         사행당 - 서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동재 - 손학재 서재 - 민구재   묘우 - 도정사 전사청   우측으로 상주보      낙강범월시유래비(洛江泛月詩由來碑) 낙동강에 달을 띄워 놓고 시를 짓는다는 의미로, 낙동강에서 뱃놀이하며 시를 읊었던 흥취는지금도 도남서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낙강시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상주 아람실공원     경천섬으로 가는 범월교     범월교에서 경천대 방향  범월교에서 ..

상주의 역사 속으로 - 상주박물관

상주박물관은 2007년 11월 2일에 개관하였으며, 상주의 유구한 역사와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고대 사벌국 및 고녕가야가 번창했던상주는 신라 9주, 고려 8목의 하나이고조선시대 200여 년간 경상감영이 위치했던 유서 깊고 우수한 전통을 지닌 고장이다.         로비     요녕식동검 - 청동기시대   병성동 B-1호 수혈유구 출토토기 - 초기철기시대     말모양 허리띠고리 (좌측)   금동관 - 삼국시대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 (복제품) - 보물 제118호   상주 석조천인상 - 보물 제661호    신혜명동종                 기증유물실 남장사 석장승 (복제) -  경북 민속문화재 상주 복룡동 유적    상주 낙산동 폐탑 - 경북 문화재자료  안성安省의 시 -..

상주 경천대관광지와 경천대 이색조각공원

오랜만에 온 경천대에 새로운 명물 있네이름은 이색조각공원 참으로 기묘하다인간의 희로애락을 여기로 옮겨 놓았네 경천대의 낙동강은 하늘과 하나 되어푸른 비단 펼쳐놓고 세상 시름 잊게 하네자연의 아름다움에 눈을 뗄 수 없구나 인공폭포에서 이색조각공원으로 돌아드라마 '상도' 세트장을 구경하고 나와푸른 하늘과 맞닿은 아름다운 낙동강을바라보며 자연의 숨결을 맘껏 마셨다고요히 흐르는 푸른 물결은 마음속 깊은 곳까지 맑게 스며들고 세상 시름잊게 해주는 평화로움에 감사했다  인공폭포 경천대 이색조각공원 입구   참아라 ( 인내) 분노 기도 휴식 휴식   반성 안식 경천대 출렁다리 드라마 '상도' 세트장  드라마 '상도' 세트장

황룡사지(사적 제6호)와 황룡사 역사문화관에서 위대한 신라를 보다

신라 최대의 사찰인 황룡사가있었던 황룡사지(사적 제6호)와황룡사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체험하는 '역사체험의 장'으로 건립된황룡사 역사문화관을 둘러보았다.어마어마한 규모의 황룡사와 지금의기술로도 어렵다는 황룡사 9층목탑을건립한 신라시대의 위대한 기술에 그저감탄하며 위대한 선조들을 생각했다  황룡사지와 황룡사 역사문화관 (뒷 건물)       우물터 목탑지   황룡사 9층 목탑 심초석 - 목탑의 가운데 기둥을 받치던 석재       황룡사 중금당 (불상) - 지금은 대좌(받침돌)만 남아 있다        황룡사 출토유물 - 연화하대석 . 간주석 황룡사 출토유물 - 초석 황룡사 역사문화관 황룡사 9층목탑 1/10 모형  황룡사 9층목탑 1/10 모형    기마인물형토기 서수형토기         황룡사 ..

모전석탑(국보 제30호)이 있는 분황사와 분황사(황룡사지) 청보리밭

국보 제30호의 모전석탑이 있는경주 분황사를 갔다가 황룡사지에펼쳐진 연두의 물결이 출렁이는분황사 청보리밭을 거닐었다국제 관광도시에 걸맞게 평일에도외국 관광객이 계속 버스로 와서한국의 찬란한 문화에 젖어든다 분황사에서 황룡사지 방면으로는황룡사 역사문화관을 배경으로 짙푸른 청보리밭이 끝이 없다. 파란 하늘, 따스한 햇살, 봄바람에 일렁이는 청보리가 정처 없는나그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분황사 모전석탑 (국보제30호)               석정 (경북 유형문화재 제9호) - 신라 호국룡의 설화가 깃들어 있는 우물)   분황사 화쟁국사비부 (경북 유형문화재 제97호) - 원효대사의 비석을 세웠던 곳 보광전   분황사 금동약사여래입상 (보물) - 크기가 3.5m       황룡..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고향 / 영양 주실마을과 지훈문학관

영양군 일월면에 있는 주실마을은 승무의 시인 조지훈의 고향으로 한양 조 씨들이 모여 사는 전통마을이다. 주실마을에는 옥천종택, 조지훈 시인의 종가인 호은종택, 옛 서당인 월록서당 등 고택이 있고, 지훈문학관과 시공원, 그리고 작지만 아담한 앞뜰과 실개천이 마을 앞으로 흘러 시인의 숲으로 향한다. 주실마을         조지훈 생가 (호은종택)  조지훈 생가 (경상북도 기념물 제78호)가옥은 몸체와 관리사로 나뉘어 있으며 몸체는 앞면 7칸·옆면 7칸 규모에 ㅁ자형 평면을 갖추고 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의 팔작지붕으로 꾸몄고, 전형적인 영남 북부지방 양반가의 풍모를 지니고 있다.   조지훈 생가 -  시인이며 국문학자인 조지훈(1920∼1968)이 태어난 곳이다  조지훈 생가 조..

전통문화와 문학의 향기가 흐르는 이문열의 고향 / 영양 두들마을

소설가 이문열의 고향인 두들마을,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란 뜻이다석계 이시명 선생이 이곳에서학문연구와 후학을 양성하면서재령이씨 집성촌이 되었으며전통문화와 문학의 향기가 흐르고옛날 한옥마을 모습이 잘 간직된마음의 고향같은 아늑한 곳이다  두들마을  두들마을    음식디미방 체험관 - 양반가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곳 두들마을 표지석     석계고택 (경북 민속자료 제91호) - 두들마을 터를 잡은 석게 이시명 선생이 살았던 곳   병암고택 - 전통한옥체험숙박시설   석간정사 - 소설가 이문열 선생이 유년시절을 보냈던 생가 석간정사  석간고택 - 조선 후기 학자 좌해 이수영이 거주했던 곳. 5대손 이문열이 유년시절을 보낸 곳 석간고택 (경북 문화재자료 제603호)     석천서당 (경북 문화재자료 제79호..

다시 오고픈 영양 선바위관광지

절벽과 강을 사이에 두고 바위를 깎아 세운 듯하나 언듯 보기에는 거대한 촛대와 같은 바위가 선바위이고,석벽과 절벽 사이의 두 물줄기가 합류하여 흐르는 강이 남이포다. 선바위와 남이포는 조선 세조 때 남이장군이 역모자들을 평정시켰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국민관광지로 현재는 선바위 지구에 자연생태마을, 농특산물직판장, 수변휴게공간, 산촌박물관, 보트장 등을 설치하여 관광객을 유치코저 개발 중이다. 단체여행의 일정상 잠시 들린 선바위관광지는 외씨버선길에속한 구간이라 시간의 허락아래다시 한번 올 곳으로 점찍었다  영양 선바위 관광지 영양 선바위 관광지 (영양별곡 - 김기주 작품)     선바위 경관폭포           선바위와 남이포      석문교     석문교  석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