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푸른 하늘과 끝없는 바다
유영하는 구름과 넘실대는 파도
은빛 모래와 맨발의 사람들
발끝에 스치는 모래의 부드러움
파도가 속삭이는 바다의 노래
구름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모래 위에 남긴 수많은 추억들
낭만과 행복이 머무는 이 순간
흰구름은 꿈을 실어 나르고
그 속에서 우리는 자연의 일부가 되네
부산역에서 1003번 버스로
동백섬 입구에 내려 모래조각전을
보고 맨발로 해변을 걷다가 미포항
둘러보고 다시 해운대해수욕장에
스며들었다가 부산역으로 돌아옴
미포
미포
미포
미포
미포
'여 행 등 산 편 > 부산·경남 여행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도에서 대왕암까지 바닷길을 걷다 (슬도 바닷길) (0) | 2024.06.19 |
---|---|
2024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 장생포 수국에 물들다 (0) | 2024.06.18 |
해운대모래축제 / 모래조각전 (0) | 2024.05.28 |
미리 가 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와 동물원 (1) | 2024.05.17 |
전국에서 가장 큰 도심공원 / 울산대공원 (0) | 2024.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