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도 바닷길은 바다를 보며 걷는다
부딪치는 파도소리가 거문고 소리와
같다는 슬도에서 문무대왕비가
용신이 되어 잠긴 대왕암까지
바다를 벗하며 2km 남짓을 걸었다
파도가 속삭이는 슬도 바닷길
햇살은 물결 위에서 춤추고
바다는 푸른 천을 깔아 놓은 듯
나를 포근히 안아주네
모래알 사이로 스며드는 파도의
향기에 내 마음 출렁이고
바다와 내가 하나 되어
끝없는 푸르름 속에서
자유롭게 흘러간다
저 멀리 손짓하는 대왕암
그곳에서 바다의 영원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리라
귀신고래상
귀신고래상
슬도등대
슬도등대에서 보다
슬도등대에서 보다
슬도등대에서 보다
슬도등대에서 보다
슬도등대에서 보다
슬도의 주인들
슬도
대왕암으로 가다 (슬도 바닷길)
바다를 낚다
한 그루 나무
중점. 노애개안
멀리 대왕암이 보이고
오던 길을 돌아도 보고
대왕암
대왕암
대왕암
용디이전망대에서
대왕암
대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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