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건 모양의 산이라는 유건산 오르는 길에 '생각을 담는 길'이 개설되어 올랐다.
욱수골 솔밭정 가는 길에서 유건산 전망대까지의 가파르게 난 길 800m이다.
전망대에선 팔공산 줄기를 볼 수 있으며, 대구 시지지구와 경산시내가 펼쳐진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고 미세먼지 때문에 선명한 풍경을 보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전망대에서 200m를 더 올라 유건산 정상에서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했다.
산행길 중간중간에 좋은 글귀가 통나무에 각인되어 있어서 머리에 좋은 생각을
천천히 담으며 가파른 길을 올랐으나, 하산은 경사가 덜 가파른 망월지로 내려왔다.
욱수골 주차장에서 산행 입구의 산불감시초소
솔밭정 가는 길
'생각을 담는 길' 입구의 이정표 (유건산 전망대 800m, 유건산 1km)
욱구골주차장에서 솔밭정 가는 길 400m 지점에서 새로 개설된 오른쪽 길로 올라간다
'생각을 담는 길' 800m가 너무 가팔라 중간에서 쉬었다 가다
내려갈 때는 이곳에서 노변동사직단 방면으로 내려 가다 망월지로 갔다
아래에서 본 유건산 전망대
유건산 전망대 (380m)
전망대에서 본 월드컵경기장과 팔공산 방면
대구 시지지구와 경산 중산지
전망대에서 유건산으로 오르다
유건산 정상 (453m) - 표지석은 없고 이정표 나무기둥에 흐리게 표시되어 있다
망월지로 내려 가는 길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와 불광사
욱수골로 이전한 대구MBC
욱수골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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