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물동 진밭골에도 '생각을 담는 길'이 생겼다.
대덕지에서 진밭골 야영장, 백련사 입구, 산림욕장 입구를 거쳐 청소년수련원까지 3.8km를 왕복했다.
마지막 구간이 차도와 겹쳤으나 대부분 걷는 길이 산 둘레길로 조성이 되어 있었어 편안히 걸었다.
생각을 담아 걷도록 중간중간에 좋은 말씀을 통나무에 각인을 해 놓아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건강해진 느낌이 들었다.
겨울 한복판의 범물 골짜기 바람이 매웠지만 도로 옆의 영험이 있다고 전해지는 '글쓴바위' 앞에서 작은 소원도 빌었다.
대덕지
대덕지
'생각을 담는 길'로 들어서다
진밭골 야영장
진밭골 야영장
백련사 입구
산림욕장 입구
수성구 청소년 수련원
돌아 오는 길에 어둠이 내려 앉기 시작
자동차 길에서 본 '생각을 담는 길'
글쓴바위
글쓴바위
'여 행 등 산 편 > 대구·달성 여행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성군여행) - 억새와 함께 하는 걷기 좋은 최정산 누리길 (0) | 2022.02.28 |
---|---|
(수성구여행) - 법이산과 수성못을 축조한 미즈사키 린타로 묘 (0) | 2022.02.22 |
(수성구여행) - '생각을 담는 길'을 걷다 (유건산 전망대. 유건산) (0) | 2022.01.09 |
(달성여행) - 기내미재에서 까치봉 (0) | 2022.01.02 |
(동구여행) - 팔공산 둘레길을 걷다 (0) | 2021.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