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소일소 일노일노 - 신유 세상사 스무고개 길 좋은 날만 있을까 이왕이라면 웃으며 살자 말처럼 쉽지 않아도 일소일소 일노일노 얼굴마다 쓰여져 감출수가 없는데 한 치의 앞날 모르는 것이 인생인 것을 그게 바로 인생인 것을 웃다가도 한세상이고 울다가도 한세상인데 욕심 내봐야 소용 없잖아 가지고 갈 것 하.. 일 상 생 활 편/노 래 배 움 방 2014.04.05
愛誦詩 - 꽃자리 (구 상) 꽃 자 리 구 상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나는.. 일 상 생 활 편/좋 은 시 모 음 방 2014.03.24
서로 가슴을 주라 서로 가슴을 주라 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소유하려고는 하지 마라. 그 소유하려고 하는 마음 때문에 고통이 생긴다. 추운 겨울날 고슴도치 두 마리가 서로 사랑했네 추위에 떠는 상대를 보다 못해 자신의 온기만이라도 전해 주려던 그들은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상처만 생긴다는 것.. 일 상 생 활 편/좋 은 글 말 씀 방 2014.03.20
안동역에서 - 진성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 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어짜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였나 첫 눈이 내리는 날 .. 일 상 생 활 편/노 래 배 움 방 2014.03.17
이 봄엔 말없이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이 봄엔 말없이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고 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늙어 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애착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으로 봄날로 의욕이 솟아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 일 상 생 활 편/좋 은 글 말 씀 방 2014.03.15
맥아더가 아들을 위해 바친 기도문 아들을 위해 바친 기도문 저의 자식이 이러한 인간이 되게 하소서 약할 때 자기를 잘 분별할 수 있는 힘과 두려울 때 자기를 잃지 않을 용기를 가지고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 하지 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를 요행과 안락의 길로 인도하지 .. 일 상 생 활 편/좋 은 글 말 씀 방 2014.03.10
적은 것으로 만족하라 적은 것으로 만족하라 욕심이 많은 사람은 이익을 구함이 많기 때문에 고뇌도 많다. 그러나 욕심이 적은 사람은 구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근심 걱정도 적다. 또 욕심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마음이 편안해서 아무 걱정이나 두려움이 없고, 하는 일에 여유가 있어 각박하지 않다. 그.. 일 상 생 활 편/좋 은 글 말 씀 방 2014.03.10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 무조건 즐거워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두 번째 인생이란 없기 때문이다. 돈이 많.. 일 상 생 활 편/좋 은 글 말 씀 방 201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