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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무철 양재완 2014. 3. 6. 16:01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 무조건 즐거워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두 번째 인생이란 없기 때문이다.

 

돈이 많든 적든, 명성이 높든 낮든 누구나

공평하게 단 한 번의 인생만 살 수 있기에

지나버린 시간은 물릴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다.

 

그러니 '왜 나는 부자가 아닐까?',

왜 나는 유명해 지지 못할까?'라고

고민하기보다 '왜 나는 지금 즐겁지 않은가?'

대해 더 많이 고민해야 한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반드시 돈이 많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다.

오히려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삶에 대한 만족과 행복을 더 많이 느낀다.

 

이들은 쉽게 자신의 삶과 다른 사람의

삶을 비교하지 않고, 먼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행복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사실을 잘 알고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은 또한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소중한 일이며,

정성을 쏟은 만큼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이 믿음 덕분에 마음의 평온과 즐거운 삶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자신보다 높은 곳만을 바라보는 사람은

흔들리는 바위에 앉은 것처럼 요동 치는

욕망과 불안 속에서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자.

목적의식을 갖고 살자.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어울려 살자.

자연과 더불어 살자.

감사하면서 살자.

일과 놀이의 균형점을 찾자.

웃으며 살자.

 

이 즐거운 인생을 위한 일곱 가지 공식만

잘 실천하면서 살 수 있다면 우리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의 무대가 될 것이다.

 

매일매일 축제처럼 살 것이냐

끙끙거리며 숙제하듯이 살아갈 것이냐는

바로 우리 마음 먹기에 달려 있는 것이다.

 

 

긍정적인 습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