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온 경천대에 새로운 명물 있네
이름은 이색조각공원 참으로 기묘하다
인간의 희로애락을 여기로 옮겨 놓았네
경천대의 낙동강은 하늘과 하나 되어
푸른 비단 펼쳐놓고 세상 시름 잊게 하네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을 뗄 수 없구나
인공폭포에서 이색조각공원으로 돌아
드라마 '상도' 세트장을 구경하고 나와
푸른 하늘과 맞닿은 아름다운 낙동강을
바라보며 자연의 숨결을 맘껏 마셨다
고요히 흐르는 푸른 물결은 마음속
깊은 곳까지 맑게 스며들고 세상 시름
잊게 해주는 평화로움에 감사했다
인공폭포
경천대
이색조각공원 입구
참아라 ( 인내)
분노
기도
휴식
휴식
반성
안식
경천대 출렁다리
드라마 '상도' 세트장
드라마 '상도' 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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