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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여행 4/4) - 대원사 계곡(지방문화재 제114호)과 대원사

무철 양재완 2022. 7. 26. 21:12

방방곡곡트레킹(회장 김찬일)의 7월 행선지는 산청의 명승지를 둘러보는 여정으로 짜였다.

산청 목면시배유지, 남사예담촌, 겁외사, 대원사계곡을 올라 대원사를 탐방하였다.

 

12km에 달하는 대원사 계곡에 삼장면 대원사 계곡 입구에서 대원사를 거쳐 유평마을까지 총 3.5km의 계곡 생태탐방로가 있다. 대부분의 구간이 목재와 흙길이며 경사도가 완만해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탐방로 곳곳에  전망대와 쉼터,

지리산의 자연생태와 역사문화를 설명하는 해설판이 있어 계곡의 아름다움과 생태를 천천히 몸으로 느끼며 걸으면 좋다.

계곡 입구 주차장에서 대원사까지는 2.2km이며 그중 1,1km는 계곡길이고 나머지는 임도를 걸으면 대원사에 다다른다. 

지리산 유평계곡에 위치한 대원사는 수덕사의 견성암과 석남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비구니 참선수행 도량이다.
신라 진흥왕 때 연기조사가 창건하고 여순사건 때 빨치산 토벌로 모두 불타서 1955년 법일스님에 의해 재건되었다고 한다.

 

 

대원사계곡길의 시작

 

대원사계곡길 시작점의 소막골야영장 

 

소막골야영장 - 가락국 마지막 구형왕이 이곳으로 와서 소와 말의 먹이를 먹였다고 해서 붙혀진 소막골

 

 

 

대원사계곡길

 

 

 

 

 

대원사계곡은 지방문화재 제 114호이다

 

 

 

 

 

 

 

 

 

 

 

주차장에서 계곡길 1.1km 를 걸으면 임도가 나온다

 

대원교

 

대원사 일주문 

 

 

 

 

주차장에서 계곡길 1.1km + 임도 1.1km  -  대원사 도착

 

 

 

봉상루

 

대웅전

 

대웅전

 

대웅전

 

월정문 (다층석탑 올라가는 길)

 

 

 

산청 대원사 다층석탑 (보물1112호)

646년(선덕여왕 15) 자장(慈藏)이 세웠다는 이 탑은 돌이 철분을 많이 함유한 탓으로

붉은 물이 스며 나와 강렬한 인상을 풍기고 있으나 조각은 소박하다.

하단 네 귀퉁이에는 신장상(神將像)을 세우고 사면에는 연화문(蓮花文)을 조각하였으며,

체감의 비율은 거의 완벽하다. 옥개석은 둔중하며 제9층의 사우(四隅)에는 작은 종을 달았다.

산청 대원사 다층석탑 (보물1112호)

 

사리전 -  다른 지방에서 수도하러 온 여승들이 기거하고 있다

 

 

 

원통보전

 

원통보전

 

 

 

산왕각

 

명부전

 

염화실

 

 

 

천광전

 

 

 

범종각

 

봉상루

 

 

 

 

 

 

 

부도군

 

 

 

부도군

 

 

 

일주문을 나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