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학 시 형무소에서 순국한 윤동주는 시집을 낸 적도 없고 등단시인도 아니었다.
윤동주의 육필 유고집을 보관한 친구 정병욱이 없었다면 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담긴 '서시'라는 아름다운 시와 영혼을 우리는 가슴에 품고 외며 다니지도 못 했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와 사귀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고도 한다.
망덕포구 앞의 정병욱 가옥에서 진정한 친구,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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