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트레킹(회장 김찬일)의 위드 코로나 두 번째 트레킹 스케줄에 따라 여수 낭도를 걸었다.
남해에 흩어져 있는 여러 섬들을 잇는 연륙교가 2020년에 완공되어 낭도도 자동차로 갈 수 있었다.
이순신 대교를 거쳐 도착한 낭도 여산마을 입구에서 출발하여 해변을 걷다가 곧장 산허리를 타는
섬 둘레길로 올랐다. 바다를 낀 숲길 따라 신선대, 천선대, 낭도 등대까지 갔으며 돌아 나오는 길에
신선대 카페에서 낭도막걸리로 여행의 피로를 풀고 낭도 야영장을 거쳐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하였다.
마을에는 낭도갱번미술길이 눈길을 끌었으며 남쪽지방답게 코스모스가 아직도 마음을 설레게 했다.
여산마을 입구 주차장의 아름다운 조경
낭도항
낭도 갱번미술길이 내내 이어진다
마을의 보호수
낭도 갱번미술길의 작품
코스모스가 아직도 여행객을 반긴다
낭도 해수욕장 - 멀리 외나로도의 우주발사대가 보인다
낭도항 방파제
섬 둘레길로 들어선다
신선대
신선대
하늘의 선녀가 내려와 놀다 간 곳이란 천선대
천선대에서 본 신선대
낭도 등대 가는 길
낭도 등대
낭도 등대 건너편의 사도
아름다운 화원의 신선대 카페
낭도젖샘 막걸리
낭도 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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