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철이네방

대화의 기본 원칙 법정스님은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샘터사)”에서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족끼리 대화를 나누라고 하신 후 부부끼리 혹은 집안 식구들 사이의 대화의 기본원칙을 말씀하셨다. 첫째. 대화할 때 중요한 것은 내가 말하는 것보다 상대방에게 말할 기회를 주..

세월은 오는 것이 아니라 가는 것이다 세월은 그렇다 오는 것이 아니라 가는 것. 덧없이 잠깐 지나가는 것이다. 시간을 아껴 쓰라. 시간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곧 자기에게 주어진 목숨이다. 어물어물하는 사이에 종점에 이르고 만다. 무가치한 일에 자신의 삶을 낭비하지 말라. 밖으로 한..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진정한 부자이다 모든 고뇌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만족할 줄을 알아야 한다. 넉넉함을 아는 것은 부유하고 즐거우며 편안하다. 그런 사람은 맨땅 위에 누워 있을지라도 마음에 거리낌이 없어 편안하고 즐겁다. 그러나 만족할 줄을 모르는 사람은 설령 천국에 있을지..

멋지게 늙어가는 방법 1, 늘 인생의 결재를 해 둘 것. 2, 푸념하지 말 것. 3, 젊음을 시기하지 말고 진짜 삶을 누릴 것. 4, 남이 주는 것, 해 주는 것에 대한 기대를 버릴 것. 5, 쓸데없이 참견하지 말 것. 6, 지나간 이야기는 정도껏 할 것. 7, 홀로 서고 혼자서 즐기는 습관을 기를 것. 8, 몸이 힘..

사람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면서 살건 간에 좋은 친구를 통해 삶의 질서와 규범을 배우고 익히면서 인격적으로 교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덧없는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다. 당신에게는 어떤 친구가 있는가? (내 곁에서 나를 받쳐주는 것들 중에서) 누구나 바라..

묻지마세요 물어보지 마세요 내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청춘 잘한것도 없는데 요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앞만 보고 왔는데 지나간 세월에 서러운 눈물 서산 넘어가는 청춘 너 가는 줄 몰랐구나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묻지마세요 물어보지 마세요 내나이 묻지 마세요..

밝은 마음 밝은 말씨 - 이 해 인 - 요즘 내가 가장 부럽게 생각하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밝은 표정, 밝은 말씨로 옆 사람까지도 밝은 분위기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직접 만나거나 전화로 이야기를 나눌 때 한 결 같이 밝은 음성으로 정성스럽고 친절한 말씨를 쓰는 몇 사람의 ..

나이를 더 할 때마다 나이는 칠을 더 할 때마다 빛을 더해 가는 옻과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이를 멋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는 한 해 두 해 세월이 거듭 할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사람과, 세상이 거듭될수록 매력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싶지 않다고 발버..

최인호의 “길 없는 길” 중 “법구경”의 경구 하나 잠 못 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 피곤한 나그네에게 길이 멀 듯이 진리를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생사의 밤길은 길고 멀어라. 참으로 내게 있어 밤은 길었으며 참으로 나에게는 길이 멀었었다 나는 불혹의 나이에 이르기까지 내가 ..

너는 너는 바보야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너는 바보야 사랑한단 한마디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떠나가 버려 어서 말을 해 *흔적 없는 거리 거리마다 말 못 하는 사람들 뿐이야 정만 주면 무슨 소용이 있나 가고 나면 울고 말 것을 미워 하면 무슨 소용이 있나 가고 나면 후회 할 것을 *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