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경산시 국화전시회가 2021년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7일간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다. 30일의 국화전시장은 휴일을 맞이한 가족들의 나들이가 많아 주변의 주차장에 차를 댈 수가 없을 정도였다. 방역수칙에 따라 입장한 전시장은 아름다운 국화와 구경꾼으로 모처럼 밝고 환한 세상을 본 듯하였다. 어린이들도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 모습이 애처로웠다. 정상적인 일상이 더욱 그리운 아름다운 전시장이다 아직 활짝 피지 못한 꽃송이들이 많아 11월 2일까지로 된 전시 기간이 더 연장되어야 할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