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철이네방

월곡역사공원에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킨 월곡 우배선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월곡역사박물관과 열락당, 덕양재,낙동서원 등 여러 시설이 장자산 솔숲과 잘 어울려져 있는 아담한 공원이다. 이 공원에 있는 왕벚나무는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꽃이 필 무렵이면 구경꾼이..

화원동산은 서북쪽에 산성의 절벽을 끼고 굽이치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고 아래쪽의 강물을 따라 늘어선 버드나무,포플라 나무의 짙은 그늘이 드리워진 공원으로서 그 경치가 아름답기로 제일가는 곳이라 할만하다. 대곡역 4번출구 - 진천천 - 낙동강생태탐방로 - 화원동산 (2시간 ..

국립신암선열공원은 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로서 조국의 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52분의 애국선열들이 잠들어 계시는 성스러운 곳이다 단충사 단충사 독립운동의 정신을 함양하고 계승시키는 공간으로 애국지사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대구지역에서 ..

고모역은 1970년에 연 5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붐볐던 이곳은 일제강점기에는 징병 가는 아들과 어머니의 이별 장소였다 고모(顧母)란 어머니가 고개를 돌린다는 뜻처럼 슬픈 사연을 담고 있는 역으로 현인이 부른 가요 "비 내리는 고모령"의 배경으로 유명하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

하목정은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낙포 이종문이 조선 선조 37년(1604)에 세운 정자이다 하목정(대구유형문화재 제36호)은 배롱나무에 꽃이 필 이때쯤이 가장 아름답다 문양역에서 성서2번 (하목정 행) 버스를 타고 가장 아름다운 이 때. 하목정을 찾았다

신숭겸장군 유적지는 고려 태조때 개국공신 장절공 신숭겸 장군이 순절한 곳이다.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호이며 여름엔 배롱나무꽃이 예쁘게 핀다 신숭겸장군 유적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호) 신숭겸장군像 홍살문 충렬문 태조 왕건나무 보호수 - 400년된 팽나무 (15m. 4m) 표충재 서재 상절..

매호천은 국토교통부 "고향의 강" 사업으로 2017년도 완공된 도심 속 휴식공간이 된 곳이다 매호천을 따라 가면 옛 지역민들이 풍농을 기원하던 고산농악을 스토리로드로 만나고 매호천 북동쪽에 위치한 고산서당에서는 성현들의 지혜를 마주 할 수 있다 대공원역 - 연호지 - 알파시티 - ..

팔공산 왕건 5길은 5.2km이나 오늘은 돼지코 조금 지난 지점 까지 갔다가 출발점으로 내려 왔다 평광동과 도동측백수림은 지난번에 답사를 했고, 가는 길이 아스팔트 길이라 원점회귀했다 왕복 약 7km를 산딸기를 따 먹으며 천천히 3시간 정도 소나무 숲 사이를 다녀 왔다 아양교역에서 급..

고산골 공룡공원은 2006년 앞산 고산골에서 1억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 초식공룡의 것으로 추정되는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어 조성된 공원으로 이곳에는 티라노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스테고사우르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로봇공룡이 실물과 비슷한 크기로 제작..

사월초등학교를 출발하여 학교 뒷편의 야산을 타고 욱수천으로 나와 욱수골주차장에 도착 후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였다. 욱수골 산행은 자주 오는 곳이지만 오늘은 유난히 햇볕이 좋고 공기도 좋아 마치 초록바다 속으로 다니는 기분이었다. 솔밭정 까지 평소 1시간 남짓 걷는데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