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지의 연꽃단지에서 길 건너의 첨성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첨성대 가기 전의 꽃밭 단지엔 해바라기가 맨 먼저 눈에 띄었다.
그리곤 형형색색의 꽃들로 꾸며진 예쁜 화단들이 조화롭게 눈에 들어왔다.
국보 31호인 첨성대엔 평일인데도 관광객이 계속 드나들었다.
신라시대의 유물이 실물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는 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고마웠다.
주변의 신라역사유적지구에는 복원 작업이 한창이어서 제법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안압지. 반월성, 계림, 월성, 경주 석빙고, 월정교, 경주박물관 등 주위에 볼 만한 관광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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