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공여객선터미널에서 병풍도 가는 길의풍경이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다 눈부신 뱃길 푸른 하늘과 더 푸른 바다배는 잔잔한 물결을 가르고구름은 유유히 흘러가고다리는 하늘과 바다를 이어주고 송공항에서 병풍도로끝없이 펼쳐진 길은마치 꿈속인양 눈부시고내 마음도 풍경 속에 잠기네 바람은 가볍게 내 얼굴을 스치고그 끝에서 병풍도는 나를 맞이하네자연은 나의 영혼을 감싸고순간을 영원처럼 느끼게 하네 송공여객선터미널 병풍도로 가는 쓰리아일랜드호 송공항 천사대교 천사대교 소악도 소악도 소,대기점도 바다 속의 성당 병풍도 병풍도 선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