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에서 지기地氣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 수행처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내원암은 동화사의 부속암자로 비구니 스님의 참선도량이다 1626년(인조 4) 유찬이 창건하였고, 중창, 재중창을 거쳐 1960년 무렵 장일 스님이 비구니 선원을 열면서 현재 모습을 갖추었다. 현란한 단청이나 거창한 규모보다는 소박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의 들꽃향이 은은히 피어나는 도량이다. 내원암 입구 장일스님 비 설법전 내원암 (선방) 무주헌 (요사채) 설법전 관음전 암자를 내려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