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트레킹 (회장 김찬일)의 여행 일정에 따라 마한백제문화의 고장인 익산을 다녀왔다. 익산은 마한 백제의 역사 유적도시이며 백제 무왕의 천도지로 사적과 유물이 많다. 익산에 도착하여 국내 유일의 공립 보석박물관을 견학하는 것으로 여행이 시작되었다특별 전시 중인 '영국 왕실 소장품 전'을 위시하여 진열된 각종 보석을 구경하고중앙체육공원으로 이동하여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으로 이동하였다.21회째을 맞이한 축제장은 인산인해였으며, 주최 측에서 나눠준 찰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이어 백제시대의 절터 가운데 가장 큰 미륵사지와 사적 408호인 왕궁리 유적을 둘러보았다.여름을 보낸 태양은 벌써 기운을 잃기 시작하였으나 마지막 코스인 나바위 성당으로 향했다.나바위성당은 한국전통양식과 서양양식이 합쳐진 건축물로 사적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