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개관한 오두산통일전망대는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오두산에 세워진 안보교육장이다 1층과 2층의 전시실을 둘러본 후 원형전망실이 있는 3층, 4층에서 바라보는 북한의 선전마을은 망원경으로 보면 선명하게 보인다 짧은 곳은 2km 밖에 안 되는 거기에 사람들 십여 명이 모여 있고 몇 명은 이동하는 것이 똑똑하게 보였다. 자동차나 자전거는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같은 민족이 서로 왕래도 못하고 으르렁거리니 할 말을 잊고 멍하니 바라다만 본다 차를 타고 가면서 보는 왼편의 오두산통일전망대 아직도 벚꽃이 반겨준다 주차장에서 본 전망대 통일기원북 실향민을 위한 망배단 조만식 선생 像 이곳이 오두산성임을 표시함 오두산통일전망대 1층 로비 4층 전망라운지 4층 옥상에서 북한을 만원경으로 본다 북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