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을 바라보는 언덕배기에 고즈넉이 자리 잡은 낙동제일강산洛東第一江山 영벽정暎碧亭은 파평 윤씨 입향조 윤인협(21세손)이 1573년에 조부이신 윤 탕(소정공파 19세손)을 기리기 위하여 지은 정자다 윤 탕은 조선 중종 때 상주 목사를 지낸 분으로 갓 속에 쓰는 탕건을 제작하여 임금에게 진상하니 임금께서 매우 흡족해하시어 윤 탕의 이름을 따 탕건이란 이름을 하사하였다. 정문과 옆문이 모두 닫혀 있어 담 너머로 본 영벽정은 아쉬움이 컸으나 배롱나무꽃이 피어있는 낙동강을 바라보는 시원함이 가슴을 확 트이게 했다. 영벽정 영벽정과 회화나무 회화나무 영벽정 앞 낙동강 낙동강의 배롱나무꽃 영벽정에서 본 강정보와 디아크 그리고 앞산 영벽정에서 본 강정보와 디아크 그리고 앞산 문산나루터 (영벽정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