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고 속상한 일 부끄럽고 속상한 일 참 멀리서 온 햇살입니다. 너무나 멀어 상상하기도 힘든 거리인데도 땅에 닿는 순간에는 마치 손으로 건네 주듯 밝고 따뜻하고 부드럽게 내려앉는 햇살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시각각 움직이는 모습도 얼마나 정교하고 질서 있고 조용한지 모릅니다. 그 먼길을 .. 일 상 생 활 편/좋 은 글 말 씀 방 2011.09.26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일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일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일이 참 많다. 우리는 늘 그 일들 때문에 쫓기며 산다. 그런데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꼭 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해서 후회하게 되는 일은 어떤 일일까? 많은 사람들이 꼭 할 일을 하지 못해서 후회하는 경우보다는 사람들에게 잘해주지 못한 점.. 일 상 생 활 편/좋 은 글 말 씀 방 2011.09.24
늙어가는 모습은 결국은 똑 같더라 늙어가는 모습은 결국은 똑 같더라 슬픈 일이다.. 세월에 장사 없다고 몸도 오래 쓰니 고장이 잦아 지는것 같다.. 이 몸 오랫동안 내 것 인양 잘 쓰고 있지만.. 버리고 갈 것에 불과한 썩어 갈 거죽에 불과한 것을... 사는 동안은 별탈없이 잘 쓰고 돌려주고 갔으면 좋겠다.. 욕심이 있다면 좋은 일 많이 .. 일 상 생 활 편/좋 은 글 말 씀 방 2011.09.23
아름답고 멋있는 사람 아름답고 멋있는 사람 최인걸 인간은 저마다 한계를 지닌 피조물입니다 최선을 다했어도 여운이 있습니다 한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괜한 욕심으로 기대치를 채우지 못해 아쉬워하거나 초조하지 말아야 합니다. 살다 보면 더 사랑하지 못해 속이 타는 한계도 느낄 것이고 어떨때는 미움과 분노 탓에 완.. 일 상 생 활 편/좋 은 글 말 씀 방 2011.09.20
하루 그리고 하루를 살면서 ♣ 하루 그리고 하루를 살면서 ♣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바라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욕심은 .. 일 상 생 활 편/좋 은 글 말 씀 방 2011.09.17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 우리는 살아오다 어느날 문득 노년을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머리카락은 희끗희끗 반백이 되어있고 생각과 말과 몸은 마음같이 움직이지 않고... 자신보다 훨씬 커버린 자녀들은 사회인이 되었고 영원히 함께 있을 것 같았던 그들이었건만, 이내 하나 둘 우리.. 일 상 생 활 편/좋 은 글 말 씀 방 2011.09.16
[스크랩] 눈동자 - 이승재 출처 : 무간도글쓴이 : 무간도 원글보기메모 :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없는 이별에뜨거운 이슬 맺혔나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가슴 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아아아 그리운 눈동자여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없는 이별에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오면가슴 속에 떠오르는눈동자 그리운 운동자 아아아 그리운 눈동자여 일 상 생 활 편/노 래 배 움 방 2011.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