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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 흰여울문화마을을 걷고 남항대교를 건너 송도로 가다

무철 양재완 2022. 7. 2. 15:49

흰여울문화마을은 피난민들의 애잔한 삶의 터전이었던 곳이며,  2011년 12월, 낡은 가옥을 리모델링하면서

문화마을공동체로 영도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문화예술마을로 거듭났다.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흰여울길은 봉래산 기슭에서 굽이쳐 내리는 물줄기가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지어졌다. 

 

버스에서 내려 흰여울전망대에서 본 남항대교와 송도를 감싸고 있는 해무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송도전망대에서  피아노계단으로 내려가 흰여울해저터널로 들어갔다. 터널의 양쪽 입구는 사진찍기 명소인데 평일이라 멋진 뷰를 독차지할 수 있었다. 절영해안산책로의 파도 문양은 눈앞에 펼쳐진 바다와 어우러져 뜨거운 태양 아래서 걷는 나그네에게 시원함을 보태 주었다. 산책로 끝에서 계단으로 올라간 흰여울길은 피난민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곳이지만 지금은 유명 관광지로 거듭나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 흰여울문화마을을 뒤로 하고 남항대교를 걸었다. 영도의 바다 위를 걸어 송도해수욕장에서 버스로 부산역으로 향했다. 

태양을 피할 휴식공간이 거의 없어 아쉬웠으나 내륙인이 약 3시간을 바다와 함께 생의 한 공간을 메꾸었다.

 

부산역 - 508번 버스 - 백련사 - 흰여울전망대 - 이송도전망대 - 피아노계단 - 흰여울해안터녈 - 절영해안산책로 - 계단을 올라 - 흰여울길 (흰여울마을 영화기록관, '변호인' 촬영지,  묘박지) - 이송도전망대 - 돌아 나옴 - 남항대교  - 도보로 다리를 걷다 - 송도해수욕장 - 26번 버스 - 부산역 (약 3시간을 바다와  더불어)

 

부산역에서 508번 버스로 백련사에 내리면 흰여울전망대가 있다

 

백련사

 

 

 

흰여울전망대에서 송도와 남항대교의 환상적인 풍경을 보다

 

흰여울길 - 이송도전망대 옆

 

이송도전망대

 

이송도전망대에서 보는 풍경

 

 

 

이송도전망대에서 내려가는 피아노계단 

 

피아노계단에소 왼쪽으로 가면 나오는 흰여울해안터널

 

흰여울해안터널

 

흰여울해안터널

 

흰여울해안터널

 

흰여울해안터널

 

흰여울해안터널

 

이송도전망대, 피아노계단, 흰여울해저터널

 

흰여울해저터널을 나와 절영해안산책로를 걷다

 

절영해안산책로

 

절영해안산책로 - 해녀 탈의실

 

절영해안산책로 - 해녀들의 수산물판매처

 

 

 

흰여울길에서 보다

 

흰여울길

 

흰여울길

 

흰여울길에서

 

흰여울길에서 보는 남항대교

 

흰여울길

 

흰여울길

 

흰여울길

 

흰여울길 - 프로포즈 계단

 

흰여울길에서 보는 이송도전망대와 피아노계단

 

흰여울길

 

흰여울길

 

묘박지

 

흰여울길

 

흰여울길

 

흰여울길 - 영화 '변호인" 촬영지

 

 

 

절영해안산책로

 

 엘리베이터로 남항대교를 걷기 위해 올라간다

 

남항대교

 

남항대교

 

남항대교

 

남항대교에서 부산항을 보다

 

남항대교

 

송도에서 보는 남항대교

 

송도 남항대교 아래에서 흰여울문화마을을 보다

 

송도에서 26번 버스로 부산역에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