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등 산 편/부산·경남 여행방

(산청여행) - 생초국제조각공원에 꽃잔디가 활짝 피었다.

무철 양재완 2022. 4. 30. 21:07

 

생초국제조각공원은 경남지정문화재 제7호인 생초고분군과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 (3회)에

참여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현대 조각품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이다.

 푸른 잔디 대신 선명한 분홍빛의 넓게 펼쳐진 꽃잔디 융단 위로 하얀 조각품들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열리던 꽃잔디 축제가 코로나로 중단되고, 올해는 일반인에게 한시적으로 개방만 하고 있다.

박항서 축구감독의 고향인 산청은 축구공을 중심으로 테마를 잡아 아름다운 꽃잔디공원을 조성하였다. 

산청박물관과 목아전수관이 함께 있어 둘러봄 직하고 길 건너 경호강의 둑길도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