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은 '친절'이라며 TV 대담에서 웃으며 이야기하는 스님.
30년 전 지리산 웅석봉 아래의 밭뙈기 하나를 사서 오늘의 수선사를 일구신 여경 주지스님.
연못이 아름다워 관광지로 더 소문났지만 천박하지 않고 정갈하며 단아한 풍경을
자아내는 것은 스님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구석구석에서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시절人蓮이란 이름의 연못으로 유명하지만 신을 벗고 들어가는 화장실도 소문나 있다.
신을 벗고 들어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하다고 생각되는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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