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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행) - 경사가 완만하여 등산하기 좋은 금박산

무철 양재완 2022. 6. 2. 21:15

금박산은 경산시와 영천시 경계부에 있는 해발 432m의 경사가 완만한 걷기 좋은 산이다.

학이 날개를 펴고 누워 있는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예로부터 금학산이라고 불렸으며,

일제 강점기에는 금박산(金珀山)이라고 한자를 쓰다가 금박산(金泊山)이라는 명칭이 되었다

아사리, 현내리, 다문리 등 3곳에서 등산을 시작할 수 있으나 오늘은 다문리에서 올랐다.

 88강재로 검색 도착하면 88강재 오른쪽 담을 끼고 가다 좁은 산기슭을 조금만 올라가면 주차장이 있다.

3.3km의 등산길은 잘 닦여진 흙길로 경사도 완만하고 숲이 잘 어우러져 있어 최적의 트레킹 코스다.

정상에서의 전망도 좋고 쉴 수 있는 정자도 있어 경산과 인근 도시에서도 많이 찾는 근교의 명산이다.

 

 

 

 

 

 

 

 

 

 

 

 

 

 

 

 

 

 

 

 

 

 

 

 

 

 

 

 

 

 

 

 

 

 

 

 

 

 

 

정상 (해발 432m)

 

 

 

정상의 이정표

 

 

 

정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