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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 - 대통령 별장이 있는 저도

무철 양재완 2021. 12. 26. 10:26

방방곡곡 트레킹 (회장 김찬일)에서 성탄일에 거제도 저도와 매미성을 걷는다기에 함께 하였다.

경남 거제와 부산 가덕도 사이의 작은 섬으로 남쪽은 평탄하고 북쪽은 산으로 둘러 싸여 방풍 역할을 한다.

학이 많이 서식하여 학(鶴)섬으로 불리다가 섬의 형상이 돼지가 누워있는 모습이라 하여 저(猪)도로 되었다.

섬 전체가 해송, 동백나무, 팽나무 등 울창한 수림으로 덮였으며 왜가리, 고라니, 사슴 등이 서식하고 있다.

1954년 이승만 대통령이 휴양지로 선택한 후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2019년에 일반에 공개되었다.

궁농항에서 약 20분 정도 걸리며 출발시간은 10시 20분, 14시 20분이다. (성인 요금 21,000원) 

 

대통령 별장이 있는 저도에서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걷다 보면 풍경만큼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

저도 관광을 안내하는 안전요원들이 곳곳에서 너무나 친절히 안내를 해주는 모습들이 아름다웠다.

장갑도 없이 차가운 손으로 사진을 찍는 나를 보고 자신의 핫팩을 내어 주는 아름답고 고마운 분도 만났다.

 

저도를 오가는 대형 유람선

 

궁농항

 

 

 

궁농항

 

 

거가대교

 

거가대교 3주탑 사장교

 

 

 

 

 

 

 

 

 

 

 

저도 유람선 터미널

 

 

 

박근혜 대통령이 부모님을 추억하며 '저도의 추억'을 썼다는 모래사장

 

저도 유람선 터미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모님을 추억하며 글을 썼다는 모래사장

 

 

 

대통령 별장 정원

 

 

 

 

 

200개의 계단을 오르면 나오는 황톳길

 

거가대교 2주탑 사장교

 

제 2전망대에서 본 거가대교 2주탑 사장교

 

저도 구 일본군 포진지

 

 

 

 

 

제 1전망대 (육각형 정자)

 

제 1전망대 앞이 옥포해전이 벌어졌던 곳

 

제 1전망대에서

 

저도 구 일본군 탄약고

 

400년 된 저도 곰솔 (해송)

 

저도 곰솔은 높이가 30m, 둘레가 3.5m이다

 

아왜나무

 

저도 연리지

 

저도

 

저도

 

저도

 

 

 

 

 

 

 

 

 

 

 

궁농항으로 가며 본 대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