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생 활 편/취 미 사 진 방

아름다운 경산 중산지의 밤

무철 양재완 2021. 5. 22. 23:37

춥도 덥도 아니 한 5월의 밤

시민의 휴식처로 거듭 태어난

중산지를 걷는 발걸음들이 가볍다

물에 어리는 불빛이 황홀하다

따라 걷는 내 마음도 황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