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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행) - 보물을 간직한 환성사

무철 양재완 2021. 5. 14. 15:59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835년(흥덕왕 10) 심지왕사가 창건한 절로 고려말 화재로 소실된 것을 그뒤 중창했다.

1635년(인조 13) 신감대사가 중건하고, 1898년 긍월대사가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수월루 밑을 지나면 석탑이 있는 안마당에 이르는데 정면에는 마당보다

한 단 높은 터 위에 대웅전(보물 제562호)이 세워져 있으며,

서쪽에는 심검당(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84호)이 있고, 맞은편에는 요사채가 있다.

이밖에 성전암과 산신각이 있다. (다음백과)

 

성처럼 산자락에 둘러 싸여 있는 유서깊은 천년고찰

영화를 누렸던 사찰도 한 승려의 욕심으로 순식간에 퇴락한 절

그러나 봄이 오면 벚나무의 꽃은 어김없이 피어 나고

사람들은 그 벚꽃 보러 또 환성사에 올 것이다. 

  

일주문

일주문이 돌기둥인 곳은 통도사, 범어사와 환성사 세 곳뿐이다

일주문과 왕벚꽃

벚꽃과 왕벚꽃이 아름다운 환성사

수월루

 

수월루

 

수월루

 

수월루

 

용연

연못을 메우면 절이 쇠한다는 전설을 간직한 못

 

 

대웅전

 

대웅전 (보물 제562호)

정면 5칸, 측면 4칸의 다포계(多包系) 팔작지붕건물. 높이 약 1.6m의 석단 위에 있다.

석단 중심부에는 10단의 돌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정면 5칸, 측면 4칸의 길이와 너비가 맞먹는 평면을 이룬 동시에 약간의 배흘림이 있는

단주(丹柱)는 크지 않기 때문에 폭넓은 정위(定位)에 매우 안정된 비례를 이루고 있다.

수월루

 

 

 

 

 

명부전

 

심건당 (경북 유형문화재 제84호)

 

 

 

 

 

한지를 만들기 위해 닥나무를 삶아 씻던 수조?

 

 

 

부도밭

 

거북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