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행) - 남천의 수달

2020년 6월 7일 오후 5시 남천의 공원교 아래 징검다리에서 수달 한 마리가 급히 지나가는 것을 발견하였다. 주위의 사람들도 오래전에 수달을 본 적이 있지만, 최근에 수달이 나타난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수달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천연기념물 제330호이다. 최근 경산시에서도 남천의 수달 보호에 팻말까지 세우며 노력하고 있으나, 남천의 물이 부족하여 건조한 하천의 돌 틈새로 빠져나가는 수달의 모습이 안타까웠다.

 

 

 

 

 

 

 

 

 

 

 

 

 

2020년 6월 8일에 영남일보 와 영남일보 인터넷 신문에 게재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