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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여행) -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무철 양재완 2020. 3. 15. 09:30




도시철도 3호선 칠곡차량기지 안쪽에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이 있다.

칠곡경대병원역에서 1.2km 거리이며 운암지와 5km 거리이다.

2019년에 1차로 공원 조성 사업을 마친 북구청에서는

올해 전망대와 데크로드,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이 단계적으로 완료가 되면

운암지와 더불어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역사문화가 풍부한 자원들로

여러 가지 풍성한 체험코스의 콘텐츠를 채워 나갈 계획이다.






 차를 보도교 옆에 주차시켜 놓고 걷기를 시작한다.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보도교를 건너



오른쪽에 도시철도 3호선 칠곡차량기지가 있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 걷고



걷다가



뒤돌아 서리지를 본다



걸어온 산책로와 함께 본다



부근에 군부대 사격장이 있어 총소리가 날 수 있으니 놀라지 말라는 팻말을 지나



갈대 서식지와



아름다운 윤슬에 잠시 멈췄다가



앞에 가는 사람을 따라 산책로를 계속 걷는다



산책로 아래는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이 사람은 혼자서 낚싯대를 많이도 드리워 놓았다. 건너편에는 낚시금지 표지판이 있었다.



서리지와 산책로



걸어온 산책로를 돌아보고



암석원이 있는 파고라에서 서리지를 본다.



주차장에서 보도교를 향해 걸어가며



낚싯꾼들이 있는 걸어온 산책로를 또 보고



출발점인 보도교를 향해 걷는다.



산책로는 1.7km이며 잠깐의 산책을 하기에 아주 좋은 길이었다.

생태공원 조성이 완공되면 대구에 또 하나의 아름다운 공원이 생기는 것이다.